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 신탄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탄진 주민에게 대피령이 떨어지게 되었고 KTX 경부 고속선 열차가 모두 우회 운행되고 있으며 고속도로 또한 막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그러니까 지난 12일 밤 10정도에 대전 신탄진에 위치한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내무 기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즉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불길이 건물 전체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실제로 한국 타이어 대전 신탄진 공장에서 발생한 그 화재가 찍힌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보면 이미 건물 전체로 불이 확산이 된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서 유독가스가 신탄진의 여러 주택 단지로 들어가는 것이 확인이 되어 후속 사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2시 10분정도에 대응 3단계를 발령하여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인명피해가 확인이 된 것은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10명과 소방관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것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한국타이어 공장의 화재는 계속 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재산 피해는 심각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함께 경찰 당국은 화물차 등 공장 주변에 주차돼있던 차량들을 옮김으로 인해서 2차 피해를 막으려고 하고 있으며 유독가스 피해를 우려하여 인근 주택단지 그리고 아파트에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경찰당국은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신탄진나들목과 부산방면과 남청주나들목 차량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를 함을 통해서 또다른 피해가 있는 것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 신탄진 공장의 화재는 진화가 된 상태에도 지속적으로 신탄진의 공기질에 영향을 미칠 것 같기에 여러모로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