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가오갤3 200만 한국 영화계 위기 안타까운 이유

반응형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에 현재 개봉 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 - 이하 가오갤3 - 가 개봉 단 9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하였습니다. 가오갤3 200만 돌파가 9일만에 이뤄졌다는 것이 과거 2020년 이전 즉 코로나19 이전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지금은 분명히 독보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가오갤3가 200만 돌파를 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압도적인 1위라는 타이틀을 현재 예배 관객수로도 만들어가고 있는데 오늘 오전 7시 10분 현재 가오갤3 예매 관객수는 19만 7196명인데 반하여 2위인 마리오부터는 예매 관객수가 1만 5천 명의 수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오갤3 200만 돌파가 만약 가오갤3 혹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약진이라고만 평한다고 한다면 지금 현재 우리나라 영화가 힘을 쓰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라도 할 수 있지만 2023년 다섯 달 동안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200만 명 이상을 달성한 작품은 가오갤3와 스즈메의 문단속 그리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 뿐입니다.
       


말 그대로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미국의 히어로 영화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지난 다섯 달 동안 200만 명을 넘은 관객수를 가진 영화가 하나도 없다고 보는 것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영화계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더 이상 우리나라 영화를 우리나라 관객이 보지 않는다고 말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극장에 사람들이 별로 모이지 않는 것도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더 이상 극장에 사람이 없는 상황 혹은 사람이 모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에 이러한 상황이 계속 유지가 된다고 한다면 일부 해외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극장이 흑자를 볼만한 작품은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