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1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서강준이 만기 복무로 전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3년생인 서강준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하여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치즈 인더 트랩, 안투라지, 제3의 매력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다가 지난 2021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기 위해서 입대를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배우 서강준은 많은 사람들이 그 잘생긴 외모와 함께 호소력 짙은 그의 연기를 통해서 인정을 하였고 그러한 그가 군대를 가게 되자 하루 빨리 나오기를 바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그가 만기 복무를 하게 된 것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최근 코로나19가 엔데믹 판정을 받고 더 이상 우리나라 내에서 불안의 이유가 되지 못해서였습니다.
과거 코로나19가 한창 위험하다고 전세계적으로 불안에 떨 때에는 말년 휴가를 받은 후 바로 전역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 그대로 만기 복무를 하지 못한 육군 현역 입대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군대 내에서도 적어도 코로나19로 인해서 불안에 떠는 사람들은 별로 없기도 하고 그로 인해서 피해가 있는 것이 현저히 줄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서강준의 전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만기 복무 즉 말년 휴가를 다녀와서 전역 신고를 하는 것을 다시금 정상인 상태로 만들어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 서강준은 이제 군대를 다녀오게 되었으니 더 이상 그의 커리어라는 측면에서 불안 요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 드라마 쪽에서 배우의 기근이 아직도 잠재되어 있기도 하고 해외에까지 퍼지는 OTT의 저력으로 인해서 드라마 배우들의 수급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배우 서강준의 전역은 서강준 개인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우리나라 드라마 시장의 입장에서도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서강준도 입대를 하기 이전에 이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영화 해피 뉴 이어 등을 공개하여 입대 후에 일부 공백기를 채울 수 있었는데 이제 전역을 하게 되었으니 그의 등에 날개를 달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하겠습니다. 서강준의 전역으로 서강준의 배우로서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