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하였던 원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횡령 혐의로 인해서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이선희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가수 이선희가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사실이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어도 지금의 가수 이선희는 위기 상황인 것이 맞습니다. 가수 이선희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통해서 가수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혐의 즉 횡령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것을 밝힌 것은 실제로 소환된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현재 이선희의 브랜드 자체가 어느 정도는 훼손되었기에 이에 대해서 적극 대중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선희와 그녀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와 관련하여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지금까지 칩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들어서 대중 앞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이선희에게 경찰의 소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하니 이에 대해서 제대로 언론을 통해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게 되면 훼손된 이미지가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승기와 관련된 케이스 그리고 이번 원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케이스 모두가 이선희 개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위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불안 요소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선희의 소환조사를 보는 개인으로서는 조심스럽게 이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아직 사실 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 소환조사를 이선희가 받았다고 해서 이에 대해서 비난을 하게 되면 자칫 허위사실 유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선희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아도 과연 그녀가 잘못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 외부에서는 경찰의 수사 결과 그리고 법원의 혹시나 있을 선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확신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이선희 소속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처럼 지금은 침묵하면서 기다려보는 것이 맞습니다. 경찰이 소환조사를 선택하고 이선희 본인에게 물어야 할 것들을 물은 것이 사실로 확인이 된 만큼 그 이후 경찰이 조사 결과를 내놓을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을 것이니 그 동안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대중이 창작을 하기보다는 경찰의 결과를 보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