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 대해서 재반박을 하며 계약 문제에 대해서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실질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SM 측에서는 지금의 첸백시 계약 해지 통보 논란에 대해서 MC몽의 기획사가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기에 이에 대해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MC몽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자신들이 법적으로 문제되는 행보는 보인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냈으며 자칫 이로 인해서 법정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SM 측에서는 이번 첸백시의 계약 해지 통보 논란이 계약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첸백시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MC몽과 그 소속사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MC몽 측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자신들이 첸백시의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첸백시 또한 SM의 계약 해지 문제에 대한 반박에 대해서 재반박을 함으로서 다른 소속사가 뒤에 있다고 주장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계약 해지 문제에 대해서 즉 전속계약 문제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획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문제 사이에는 단순함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집중하고 있는 그 문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문제들이 있고 심지어 감정싸움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SM과 첸백시 사이의 문제는 물론 전속계약 문항이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기에 이에 대해서 양측이 성의 있게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대화는 대화대로 계속 진행을 하고 SM 측에서 MC몽 측에 문제를 제기할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도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며 MC몽 측에서 이에 대해서 내용 증명을 보내고 반박할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SM을 비롯한 당사자들 모두가 일단은 여론을 자신들에게 끌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 않은가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첸백시의 반박이나 MC몽의 공식입장 그리고 SM의 반박 모두가 여론전을 위한 것이 라고 한다면 그 모든 외부를 향한 말은 그대로 멈추고 첸백시와 SM은 계약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맞을 것 같으며 MC몽과 SM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이 문제는 법적 대응을 서로가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조용히 끝나기 어렵다면 결국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것이 오히려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