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일론 머스크 트위터 대표에게 도발을 가하였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11년만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과 그림을 올렸는데 그 그림에는 가짜 스파이더맨 사진이 올려졌습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도발을 한다고 올린 두 명의 스파이더맨이 정면으로 마주쳐 서로 삿대질하는 그림 즉 진짜 스파이더맨과 가짜 스파이더맨이 만나는 장면을 그린 그 그림은 상대방의 정체를 물으려고 할 때 쓰이는 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이러한 그림을 올린 것은 최근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인 스레드를 내놓았는데 이 스레드가 출시된 이래로 4시간 만에 500만명이 가입했으며 7시간 만에 천만 명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의 대항마라 할 수 있는 이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의 아이디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트위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기에 초반 흥행은 이해가 될 수 있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크 저커버그가 굳이 도발을 할 수밖에 없는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세기의 대결 가능성이 있기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이 되어 있기에 스레드의 흥행은 잠시 동안은 최소한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단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의 세기의 대결이 성사가 될지 아니면 그냥 입씨름으로 끝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현재 모습은 적어도 둘 사이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마크 저커버그의 도발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응수와 같은 그들의 행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되면서 그들의 사업 그들의 사생활 자체가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고 그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대결을 보고 싶어하는 상황이기에 그들 자체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도 정말 라스베가스에서 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사실 우리나라라고 한다면 마크 저커버그의 도발 혹은 일론 머스크의 도발과 같은 일들이 발생하면 곧바로 전국민적인 비난과 비판의 여론으로 인해서 둘다 사과를 하고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돈이 되면 범죄가 아니라고 한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미국의 사정상 그리고 대중의 인기를 끌려면 무엇이든지 하고 싶어하는 미국의 유명한 사람들의 행보가 엮여지면서 세기의 대결은 계속 이슈를 몰고 다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일론 머스크의 기행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그러려니라고 더 이상 신경쓰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가 최근 있었지만 마크 저커버그의 도발이 일론 머스크의 기행에 더욱 기름을 부으면서 대중은 그들의 대결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단지 스레드와 트위터의 대결만이 아니라 피지컬 대결이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그러한 그들의 기대가 이뤄질지는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