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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계약만료 SM C&C 결별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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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SM C&C와 계약만료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SM C&C 측에 따르면 신동엽과의 전속계약이 만료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양측의 논의의 결과가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이 된 것이라 하였습니다. 신동엽은 지난 11년 동안 SM C&C와 함께하면서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신동엽이 11년 동안 함께 해왔던 SM C&C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최근 SM 쪽에서 여러 변화가 있었고 그러한 변화는 그 안에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 그리고 방송인들과 배우들에게 결정을 하도록 추동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SM에서 소속 유명인들에 대해서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소속사의 환경이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이 그 안에 계속 있을 것인지 아니면 떠날 것인지를 선택하도록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김민종의 경우 이수만 전 대표와의 사이가 있기에 SM과 함께 있을 수는 없었겠지만 이번에 SM C&C와 계약만료를 한 신동엽은 그러한 친분이 있다고 눈에 보이는 증거가 있지 않기에 신동엽의 계약만료와 이수만 대표의 퇴직과 연계를 시키는 것은 너무 과도한 상상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이수만 대표의 퇴직과 SM이라는 회사의 여러 변화는 그 안에 있는 유명인들 특히 신동엽과 같이 거물의 경우에는 자신의 선택을 할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유재석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안테나에 정착을 하고 안테나의 지분을 일부 차지함으로서 안테나에서 계속 있을 것이라고 확정을 시킨 것과 달리 신동엽은 새로운 SM의 환경에 적응할 것이냐 아니면 떠날 것이냐라는 양자택일의 선택 과정에서 결정을 하였고 그러한 결정은 이후 강호동과 같은 동시대 최고의 거물이나 다른 많은 방송인들에게 분명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SM 입장에서의 지금의 변화는 스스로가 원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금 이대로는 아니다라는 공감대가 적어도 경영진 속에서 있었기에 이수만 전 대표를 퇴직시킨 것이고 이후 김민종과 같은 친 이수만계의 사람들이 나가는 것을 방관하고 신동엽과 같은 거물이 나가는데 있어서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또한 신동엽의 경우 이번 계약만료를 통해서 1인 기획사를 차리든지 아니면 유재석처럼 자신이 지분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획사를 찾든지 아니면 대형 기획사를 새롭게 찾아서 또 안정성을 구하든지 결국 선택의 폭은 넓을 수밖에 없으며 그 넓은 선택의 기회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을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처럼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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