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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출연논의 로비 하정우 연출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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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하정우의 연출작으로 알려진 영화 로비와 출연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4일 배성우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의 영화 로비에 출연 제안을 받아서 논의 중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배우 한 명이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작품에 출연을 위해서 논의를 한다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배성우는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벌금 처벌을 받은 상태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 것입니다. 당시 배성우는 날아라 개천용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었지만 결국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중도 하차를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그의 배역은 정우성이 대신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배성우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불명예 하차를 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다른 그 어떤 범죄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에 대해서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음주운전에 대해서 그렇게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렇다보니 자신은 다르다는 생각으로 음주를 한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왕왕 있습니다.
        


사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한 번만 음주운전을 했다가 걸린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음주운전을 했지만 한 번 걸린 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배성우 또한 다음에 또다른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그 스스로가 자신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단호한 결의를 넘어서서 더 뼈를 깎는 자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번에 하정우 연출 영화 로비에 배성우 배우가 출연논의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벌써 2020년에 음주운전을 한 뒤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미 지난 2021년 12월에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음주운전을 한 것의 자성 혹은 자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그치고 고민을 하는 것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배성우 배우가 하정우 연출의 영화 로비에 출연하겠다고 논의를 한 것보다도 이후에 다시는 같은 잘못 즉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기에 물의를 일으킬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말들이 미래에도 계속 있었으면 합니다. 배성우 배우와 같은 좋은 배우가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다시 작품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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