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웹툰 작가가 꼬꼬무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꼬꼬무 즉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과 주호민 작가를 비판을 넘어서 비난하는 여론이 일부 커뮤니티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습니다. 현재 주호민 작가는 과ㅓ거 특수교사 한 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그로 인해서 논란의 한 가운데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그가 이번에 출연하게 된 꼬꼬무가 그의 출연분을 편집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들이 이미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주호민 작가의 꼬꼬무 출연은 이전부터 확인이 되어 있었는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간의 문제 가운데 교사들이 부당하게 받아오는 압력 그리고 그로 인한 한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서 교사와 학생 그리고 더 나아가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관계 설정을 다시 해야 하고 더 나아가 혹시 갑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엄정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하는 여론이 새롭게 생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 한 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이 알려졌고 이에 대해서 주호민 작가와 그 특수교사 측에서 각각의 입장을 이야기함으로 인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과거에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유명인이 법률적 문제에 걸려들거나 국민의 정서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이 되면 무조건 그를 마녀사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번에 꼬꼬무에 출연한 주호민 작가처럼 일단 논란이 생기면 그 논란이 사실이든 아니든 혹은 그 논란이 제대로 된 사실에 기반이 된 것이든 상관없이 감히 논란에 연관이 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유명인을 내치고 그의 이미지를 완벽히 깨버리는 것이 정의의 주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마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번 꼬꼬무에 출연하게 된 주호민 작가와 특수교사 사이의 법률적 문제는 사실은 사법부의 3심제가 마무리가 될 때까지 외부에서 평가를 유보하는 것이 맞으며 그 이유는 죄가 있는 사람 열 명을 단죄하는 것보다 죄가 없는 사람 한 명의 무죄함을 밝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 법의 원칙에 우리가 같이 동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꼬꼬무에 출연하게 된 주호민 작가로 인해서 꼬꼬무 제작진과 주호민 작가를 비난하기보다는 일단은 지켜봐주고 재판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맞지 않은가 합니다. 생각해보면 최근 일고 있는 교사들에 대한 보호와 일부 아이들과 일부 부모들의 무분별한 교사들 비난을 막기 위한 이유는 무조건적인 유명인 비난과 사실과 상관없이 사회적으로 매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여론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는 것을 일부 비난하는 사람들은 인지하여씅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