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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유연 음주운전 늦장 발각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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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로 활약 중인 박유연 선수가 최근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에 대해서 구단에 숨겼다가 결국 나중에 발각이 되어서 더 큰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산 베어스 측에서는 오늘 9일 박유연 선수가 지난 9월에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오전에 운전을 하였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되었고 그로 인해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은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적발이 되면 구단에 알리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밟아나가야만 합니다. 당연히 구단에서는 그에 합당한 징계를 내려야 하고 KBO 측에서도 징계를 내리는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번에 두산 베어스 박유연 선수와 같이 자신이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경찰에 적발되었다는 것을 숨겼다가 발각이 되어버리면 그로 인해서 더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롯데 내야수 배영빈 선수가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이 되어 면허가 취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소된 사실 자체를 구단에 숨겼다가 선수 본인의 신고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서 롯데 구단 측에서 알게 되었고 결국 징계위원회가 열려져 배영빈 선수를 구단에서 방출하였습니다. 배영빈 선수의 방출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두산 베어스의 박유연 선수의 부적절한 처신이 그 자신으로 하여금 똑같은 경로를 밟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범죄 행위입니다. 음주를 할 것 같으면 아예 차를 운전할 생각을 말아야 하고 운전을 해야 한다면 음주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날 음주를 하고 다음 날 오전에 운전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에서 적발이 될 정도라고 한다면 분명히 박유연 선수의 전날의 음주가 상당히 많았던 것을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을 적발이 되었다고 한다면 1년을 쉬는 한이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구단에 알려서 적절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년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야구 선수로서 활동을 할 수 없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거나 이번과 같이 법적 처벌을 받은 경우 두산 베어스 박유연 선수가 언급한 것처럼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으로 구단에 신고하는 것을 미루다가 결국 일을 더욱 그르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박유연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많은 인정을 받고 있었고 기대도 받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음주운전 적발과 함께 구단에 미신고 문제로 인해서 그 자신의 야구 인생의 전반에 걸쳐서 먹구름이 끼었다고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유연 선수의 이번 음주운전과 그 이후 처신 모두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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