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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양향자 합당 선언 가능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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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개혁신당과 양향자의 한국의희망이 오늘 합당을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라고 밝히면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합당을 선언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준석과 함께한 양향자 대표가 개혁신당의 미래 비전에 자신이 공감한다고 밝혔는데 개혁신당의 미래 비전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입니다.
      


사실 양향자 대표는 과거 민주당에 있다가 민주당에서 탈당을 하고 민주당과 거리를 두고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새로운 총선을 맞이하여 어떻게든 다시금 국회에 입성하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와의 합당 선언은 그에게 있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민주당에서 탈당을 한 직후부터는 그 자신이 더 이상 진보 진영이나 민주당 지지층에게 그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 둘 중 한 곳과 손을 잡아야 할 것인데 현재 국민의힘은 그 지지층 자체가 양향자 대표가 생각하는 지지층과는 많이 괴리가 있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함께한다고 한다면 그와 합당 선언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또한 나중에 가능하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까지 포함시키는 빅텐트 전략을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면 지금 누구라도 가능한 세력이라고 한다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릴 정도로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국의희망 대표인 양향자 대표는 민주당에서 자신의 소신으로 탈당한 의원이며 그러한 그가 개혁신당과 함께한다고 한다면 국민의힘에서 낙오된 세력들을 불러모으는 것과 함께 민주당에서나 진보진영에서 낙오된 세력들을 불러모으는데 충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2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새로운 빅텐트 전략을 시동시키기 위해서 고민하고 그것에 대해서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고민들은 지금 뼈대를 세우고 있고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의 합당 선언으로 인해서 새로운 살을 입히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양향자 대표 한 사람이 온 것으로 개혁신당과 이준석 대표의 목표가 완벽히 이뤄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후에 더 많은 세력들을 취합하지 않으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층에게 샌드위치 당하여 그대로 지리멸렬할 수 있기에 어떻게든 나중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까지 끌어들여서 빅텐트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거기까지 가기에는 요원하기만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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