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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광수 더 존: 버텨야 산다 고민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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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재석과 이광수가 예능에서 만났습니다. 유재석과 이광수 그리고 유리가 디즈니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에 출연확정이 되었습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3일 아태지역 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올해 공개 예정인 여러 한국 콘텐츠들을 추가 발표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재석, 이광수 유리가 출연하는 더 존: 버텨야 산다입니다. 사실 유재석과 이광수 그리고 유리가 만나는 것은 방송 내적이기보다는 제작발표회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매 회차 다른 가상공간에서 180도 다른 각자의 버티기 방식을 보여주는 내용의 즉 컨셉의 예능이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은 최근 카카오TV의 플레이유에 도전하기로 하였고 이번에 또 디즈니플러스의 더 존: 버텨야 산다에도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유재석은 안테나 입성 이후에 다양한 장르의 예능에 그리고 다양한 방송 플랫폼에 도전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OTT는 디즈니플러스가 처음이 아닌 것이 바로 넷플릭스의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재석과 이광수 그리고 유리의 입장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분명히 좋은 기회이고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디즈니플러스는 조금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아태 즉 아시아 태평양 쪽이나 우리나라 내에서도 디즈니플러스의 현재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비해서 스타워즈 콘텐츠가 인기가 별로 없다보니 만달로리안이나 북 오프 보바펫이 그리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경우 그 안에 빠진 사람이라고 한다면 영화 작품은 모두 보았을 것이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세계관의 누적도가 상당하다보니 새롭게 시도를 하는 것 조차 부담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넷플릭스가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나라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드라마와 예능을 많이 만들어서 세계 시장에 내놓고 우리나라에도 어필하려고 하지만 그러나 유재석 이광수의 더 존: 버텨야 산다와 같이 새로운 컨셉의 예능을 시도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예능의 경우에는 오히려 판에 박힌듯한 예능이라 하더라도 예능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 대중에게 익숙한 출연자들을 잔뜩 때려넣고 그 안에서 익숙한 컨셉의 기획을 해야 익숙하게 우리나라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수 있지 지금 당장의 디즈니플러스의 도전은 아직까지는 대중의 반응을 신선하게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디즈니플러스는 언제 정도에 넷플릭스와 우리나라에서 인기의 자웅을 겨룰 수 있을지 아직까지는 미지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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