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즉 미우새에 방송인 겸 가수인 이미주가 출연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미주는 식스센스 시즌과 놀면뭐하니의 고정을 맡고 있는 방송인이며 유재석이 인정한 예능인 후배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로 활동했을 때에는 이미주 본인이 인정한 것처럼 냉미녀 컨셉으로 활동을 하였지만 그러나 러블리즈의 기간이 끝나갈 무렵 예능인으로서 직접 뛰어들게 되면서 오히려 잘 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주는 미우새에서 신동엽이 인정한 것처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러블리즈에 있을 때에도 그의 말만 나오게 되면 깨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러블리즈 때의 소속사가 알고 있기에 이미주에게 침묵을 하도록 요청하였고 결국 이미주는 평소 성격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삶 그리고 활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가수로서만 있었던 러블리즈의 기간이 끝나갈 무렵 유재석과 만나게 되고 런닝맨 게스트, 식스센스 시즌들 그리고 놀면뭐하니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이미주라고 하는 방송인 즉 가수가 아닌 예능인으로서의 그녀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인지도와 화제성을 러블리즈에 있을 때보다는 더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개그맨인 신동엽은 유재석처럼 미우새에 출연한 이미주를 개그맨 후배라고 지칭하지는 않지만 예능 대세 중의 대세라고 극찬을 하는 것은 꺼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미주는 몸을 사리지 않는 그리고 이미지를 걱정하지 않은 무대포식의 예능 스타일로 인해서 유재석에게 점찍혔고 결국 식스센스 시즌이 계속 되는 가운데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놀면뭐하니의 고정으로 확정이 되면서 결국 러블리즈의 활동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에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제 2의 연예인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미우새에 출연한 이미주에게 신동엽이 예능대세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미주의 지금까지의 활약을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이미주가 미래에도 지금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예능에 계속 출연하게 된다면 방송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과 신동엽은 지금 이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능 탑의 자리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한 그들은 새로운 얼굴들, 새로운 재능들을 보는 눈이 충분히 탁월하기에 많은 사람들을 뽑아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로 인해서 진정한 대세로 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미우새에 출연한 이미주는 이미 유재석에게 선택되었는데 이제는 신동엽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