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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부인과 화재 인명피해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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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 오전 충북 청주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산모와 신생아 등 10여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청주의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29일 오전 10시 9분 쯤에 서원구 사창동 9층짜리 산부인과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서 산모 4명과 신생아 4명 등 16명이 연기를 마셔 다른 산부인과로 이송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들 중 산모 2명은 하혈 증상을 보여 인근 산부인과와 충북대병원 등으로 각각 옮겨졌고 그곳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 30여 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소방당국을 통해서 구조가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9층 신관 건물과 7층 구관 건물에 각각한 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방 당국이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서 힘을 쓰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청주 신부인과 화재는 9층짜리 산부인과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하였고 외벽을 타고 인근 숙박업소로 번지기도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일단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원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진화와 구조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산부인과 내부에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기 위해서 힘을 쓰고 있는 것을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화재가 발생하면 건조한 기후로 인해서 도시든 산이든 상관없이 불이 급속도로 확산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청주 산부인과 화재의 경우에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불이 외벽을 타고 불이 딸려 올라갈 정도로 화재의 확산이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각 개인은 산이든 도시든 상관없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 번의 화재 발생으로 인해서 잃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많고 특히나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피해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청주 산부인과 화재 또한 신속히 진화하고 남은 고립된 사람을 구조하여 더 이상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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