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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만나상회 유재석 비판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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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놀면뭐하니에서는 만나상회에서 일일 사장님으로서 놀면뭐하니 멤버들이 출연해서 장사를 하는 내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미주는 식스센스 출연진들과 함께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이번 주와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주 놀면뭐하니 만나상회 특집은 여러모로 비판을 받을만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놀면뭐하니 만나상회 특집은 유호진 피디, 조인성, 차태현의 어쩌다 사장과 정말로 비슷한 측면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재석의 이전 유라섹 부캐를 활용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과거 무한도전이나 놀면뭐하니의 여러 기획들을 다른 방송국에서 혹은 다른 방송에서 차용해서 사용한 적도 많이 있었기에 이번 놀면뭐하니 만나상회 특집은 일회성 기획이니만큼 무조건 비난이나 비판을 하기보다는 일단 멤버들이 어떻게 재미있게 방송을 하는지 보았으면 합니다.
      


놀면뭐하니가 유재석 혼자만의 출연이 아니라 정준하, 하하, 미주 그리고 신봉선의 멤버 가입으로 인해서 좀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마주치는 여러 상황 속에서도 최소한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면 다섯 명의 멤버 조합은 성과를 보여주기보다는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놀면뭐하니 만나상회 특집은 단순히 조인성 차태현의 어쩌다 사장 특집을 카피했다라고 비난하기보다는 오히려 1회성 기획으로 한 번 해보는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또한 윤식당과 강식당의 차이점을 보는 것처럼 어쩌다 사장과 놀면뭐하니 만나상회 특집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은 포인트라 생각되고 말입니다.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이어질 놀면뭐하니 만나상회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놀뭐의 새로운 히든카드가 될 지 어쩌다 사장의 열화판 카피가 될 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쩌다 사장과 정말로 경쟁할 것이 아닐 것이 분명하기에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재미로만 봐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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