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스페셜DJ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최근 한가인의 광폭행보가 눈에 띄고 있는데 써클하우스의 MC로서 그리고 1박2일의 게스트로서 출연했던 배우 한가인은 이번에는 러브게임의 스페셜DJ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까지도 한가인은 연정훈의 아내로서 있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기에 1박2일의 멤버였던 연정훈의 말 속에 나오는 신비로운 배우로 있었습니다.
그러한 한가인이 갑작스럽게 예능에 출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능뿐만 아니라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스페셜DJ를 한다는 것은 분명히 한가인의 주변 상황의 변화가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주변상황이라는 것이 아이가 자라게 됨으로 인해서 더 이상 아이에게 매일 필요가 없다는 측면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배우 한가인은 배우로서 활동하는 것도 상당히 뜸한 상태였습니다. 지난 2018년 미스트리스에 출연했던 그는 그 이전 작품이 2012년 해를 품은 달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렇게 다작을 하는 배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녀가 드라마도 아닌 예능에 그리고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든 고정 멤버로 출연하든 그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당연히 의아로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어찌 보면 이제는 더 이상 가정에 매여 있지 않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나가기 위해서 인지도와 화제성을 늘리기 위해서 지금 여러 방송국을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OTT로 인해서 우리나라 배우들에게 있어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으며 그러한 기회에 배우 한가인이 빠질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OTT 오리지널 작품인 오징어게임이나 파친코와 같은 작품에 출연을 할 수도 있고 우리나라 방송국 플랫폼에 있기는 하지만 넷플릭스와 같은 OTT 해외플랫폼에 같이 올라가게 되는 드라마인 사내맞선이나 그해 우리는처럼 배우 한가인이 도전하여 세계 시장에 자신을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그녀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배우 한가인이 써클하우스의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1박2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러브게임에 스페셜DJ로 도전하는 것은 단순히 이제 시간이 많으니 열정적으로 일하겠다라는 선만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에 배우 한가인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세대의 사람들에게 인지도와 화제성의 척도에서 상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얼굴을 계속 노출시키는 것일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