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방송이 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걸그룹 SES 출신인 슈의 근황에 대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슈는 지난 4년 전 도박으로 인해서 큰 위기를 겪게 되었는데 수억 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인해서 2019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또한 3억 5천만원의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도 패소가 되어 조정 성립 끝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의 근황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슈 본인과 슈의 어머니가 나서서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 전한다고 합니다. 사실 자숙을 하고 있었던 유명인 즉 논란을 일으킨 유명인의 다큐 출연은 다시 방송 활동 혹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하기 위해서 대중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시도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이번 마이웨이에 출연한 슈의 근황도 그리 기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잘못한 것 혹은 한 번 범법을 행한 것에 대해서 과도하게 비난을 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기에 이번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슈의 근황 자체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사실 패가망신이라는 단어가 그리 적절치 않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슈 본인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며 말한 단어이기에 그대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그녀의 비난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마이웨이 슈의 근황 내용에는 같은 SES 그룹 출신인 유진과 바다도 같이 출연하여 슈에게 힘을 보태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러한 그들의 열심은 슈를위한 것이기에 즉 같이 고생했던 멤버의 복귀를 위한 것이기에 그에 대해서도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슈가 다시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해서 대중의 필요가 그리 없다고 한다면 그의 복귀는 실패로 끝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다시 복귀를 한 길성준이나 최철호의 경우에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 활동 자체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반응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 근황을 알리면서 대중의 반응을 살피려고 하는 슈의 행보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그에 대해서 대중의 반응 자체를 무조건 폄하해서도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슈의 근황에 대해서 대중이 알려고 한다든지 혹은 그가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 응원을 한다고 한다면 슈의 복귀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는 것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 근황을 알린 슈 본인도 그리고 그녀와 함께했던 SES 멤버들인 유진과 바다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방송 출연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어떻게든 대중을 설득해야 한다는 것으로 인해서 많이 고민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