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하임리히법을 사용하여 노인구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양세형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세형이 지난 17일 오후 7시경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한 식당에 방문하여 식사를 하던 도중 옆 좌석의 한 노인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모습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일단은 호흡곤란을 호소한 노인의 아들이 하임리히법을 시도하였으나 노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식당은 119로 신고를 하였고 그러는 도중에 양세형이 보다못해 자신이 하임리히법을 사용하여 노인구조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고 노인의 호흡이 돌아와서 식당에서는 119 신고를 취소하였습니다. 조금은 뜬금이 없다는 느낌이 있지만 노인구조로 칭찬을 듣고 있는 양세형이 하임리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다 이유가 있기는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예능은 가끔씩 응급처치법이나 의료와 관련된 상식들을 대중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는데 집사부일체도 그러한 시도를 했었고 그로 인해서 양세형이 하임리히법을 사용하여 노인구조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양세형 본인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낯간지러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아무런 공치사도 하지 않고 소속사로 돌아와서 그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양세형의 노인구조 대상이 되었던 그 노인의 아들이나 구조를 받은 집안이 단골로 갔던 그 식당의 주인으로서는 너무나도 고마울 수밖에 없는 것이 응급처치라는 것이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어서 자칫 그 시간을 놓치게 되면 아무리 이후에 조치를 취하고 처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위험한 상황으로 몰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양세형의 노인구조는 그 자신으로서는 자신이 배운 하임리히법을 사용하여 사람을 하나 살렸다는 것으로 그 자신이 기쁨을 누릴 수 있기에 굳이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러나 대중은 양세형의 미담에 대해서 칭찬을 하고 지지하고 응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에 칭찬을 하는 것에 인색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이번 양세형의 하임리히법을 사용한 노인구조에 대해서 더 많이 사람들에게 알릴 수록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에 혹은 도움을 주는 일에 더 많은 힘을 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미담이 퍼지고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양세형의 하임리히법을 사용한 노인구조에 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