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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하차 1박2일 시즌4 걱정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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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1박2일 고정 멤버 자리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1일 라비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1박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며 하차 소식을 알렸는데 이는 그가 팬들에게 먼저 하차 소식을 알려주고 싶어 라이브를 했다는 말로 확인이 됩니다. 라비는 지난 2019년 1박2일 시즌4가 시작이 되었을 때에 멤버로 합류를 하게 되었고 2년 4개월만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박2일 시즌4에서 라비가 하차를 하게 된 것은 그 자신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지금의 1박2일은 전환기를 맞이했다고도 볼 수 있고 위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어쩔 수 없이 하차를 한 때 이후로 다시금 위기가 봉합이 되는 것 같더니 방글이PD가 하차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제는 1박2일 시즌4의 막내라 할 수 있는 라비마저도 하차를 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나인우가 고정멤버로 투입이 된 것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기 위한 한 수라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정 멤버와 책임 프로듀서가 하차를 한 것은 위기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1박2일 시즌4와 같이 리얼 예능으로서 팬덤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의 경우 고정 멤버의 이탈이나 책임 프로듀서의 하차가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프로그램 자체의 팬덤이 있기보다는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나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의 팬덤이 있는 것인 경우가 더 많기에 런닝맨이나 1박2일의 이전 시즌처럼 고정 멤버가 하차를 하게 되는 경우에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위험 부담 혹은 불안요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책임 있는 결정들이 그 이후에 수반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1박2일 시즌4에서도 나인우가 투입이 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 라비의 하차로 인해서 1박2일 고정멤버 하차가 두 명으로 늘어나게 되었고 이는 팀의 고정 팬덤이 흔들릴 우려가 있기에 1박2일 시즌4는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는 것과 함께 프로그램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독한 스타일의 미션을 주는 것과 같은 전환기에 필요한 여러 행보들을 보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1박2일 시즌4는 다른 때와 다르게 충분히 불안 요소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입니다. 
          


1박2일은 전 시즌에 걸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 특히나 중년층과 노년층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멤버들이 갈리는 것에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되었든 불필요한 변화가 있는 것은 그리 좋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라비 하차를 필두로 해서 1박2일 시즌4가 전환기를 재빨리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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