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시에서 여객기가 이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하였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CCTV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9분 충칭 장베이국제공항에서 티베트항공 TV9833편 여객기가 이륙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겼고 그로 인해서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활주로 이탈 및 화재가 발생한 중국 여객기는 충칭 공항을 떠나 티베트 린즈로 갈 예정이었으며 승객 113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여객기 화재가 발생한 중국 충칭의 그 사고기 기종은 에어버스 A319-115이며 다행스럽게도 대피 과정에서 40여 명의 승객만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티베트 항공에 따르면 사고기는 중국 충칭의 장베이 공항에서 이륙하는 과정에서 승무원이 항공기 이상을 발견하였고 그로 인해서 이륙 중단을 선택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항공기가 활주로 이탈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 비행기가 하늘 위에서 사고를 겪는 경우가 경우에 따라서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비행기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은 이번 충칭의 장베이 공항에서 이뤄진 중국 여객기 활주로 이탈 및 화재 사고의 경우처럼 공항에서 이륙하는 과정이나 착륙하는 상황에서입니다. 그렇기에 승무원과 승객 그리고 조종사 입장에서는 이륙과 착륙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중국 여객기 활주로 이탈 및 화재 사고는 어떤 측면에서는 더 큰 재난이 있을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항공기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다거나 혹은 발견하였어도 그대로 무시하고 이륙하여 하늘에서 재난의 발생을 맞이하였다고 한다면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피해는 지금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중국 여객기 화재 및 활주로 이탈 사고는 오히려 최소한의 피해로 더 큰 재난을 막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경상이라도 피해를 입은 승객들의 안위가 가장 먼저 중요하게 취급이 되어야 하며 비행기의 이상이 무엇인지 확인을 하여 다시는 중국 여객기 활주로 이탈 및 화재 사고와 같은 일들이 다른 비행기에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