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서 아직까지 공식입장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오늘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김새론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하려고 하였지만 김새론이 체혈을 원해서 병원으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김새론 본인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음주운전 인정을 뒤로 미루기 위해서 체혈 신청을 하려고 하였는데 오히려 이것이 그 자신에게 있어서는 독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인정을 할 수도 그리고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일단 체혈 검사로 음주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입장을 통해서 사과를 하기에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확인불가능이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소속사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신속히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빠른 즉 신속한 대처이고 그나마 좋은 대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지금 김새론에게 걸려 있는 것이 너무나도 큽니다. 도시어부 다음 시즌이야 나가지 않아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넷플릭스 새 드라마 사냥개들은 지금 촬영 중이기 때문에 자칫 김새론 본인에게 이 작품으로 인해서 피해보상과 관련한 고소가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김새론과 같은 유명인들이 대리운전을 잘 부르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셨다고 한다면 음주운전을 할 생각을 하지 말고 택시라도 타고 가거나 집에서 사람을 오게 하는 것이 맞는데 김새론은 공식입장을 내지 못할 정도로 스스로에게 위기를 끼칠만큼 큰 잘못을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김새론의 소속사에서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바로 사과를 하고 자숙을 하며 사냥개들 작품과 관련하여 제대로 합의를 하고 하차를 하는 것이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과를 하는 시간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김새론의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으면 않을수록 기회를 다시 찾기가 힘들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