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의 결혼이 공식 발표가 되었습니다. 배우 한예리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배우 한예리가 올해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동반자 서약을 했다고 알린 것입니다. 조금은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들이 사적으로 만나고 둘 사이에서 혼인 서약을 하는 것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대부분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인지도 확보와 화제성을 얻게 됩니다.
그렇기에 유명인들의 경우 일단 결혼발표를 하고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대중에게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끊임없이 낸 다음에 결혼을 실질적으로 예식을 치름으로서 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대중은 누군가가 결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이후에 그의 활동에서 결혼도 하나의 구성요소정도로 확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예리의 결혼 발표는 말 그대로 발표로 끝이 났습니다. 한예리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비연예인과 결혼을 하였는데 그것도 예식이 없이 동반자 서약을 함으로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는 것 말 그대로 비공개 결혼식도 아닌 식사 모임에서 모든 것을 끝냈다는 것에 사람들은 놀라워 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도 많은 결혼식 스타일이 있는데 그것들 중에는 혼인 서약 혹은 동반자 서약을 하는 것으로 끝내는 경우도 생긴 것이고 특별히 한예리 배우는 그러한 스타일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선택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즉 한예리 배우는 결혼식보다는 서약을 더 중요시 여겼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한예리 배우가 선택한 것은 그 자신을 위해서 생각한 것이고 자신의 삶을 위해서 자신의 결혼식을 동반자 서약으로 끝내는 것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굳이 그 안에 또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한예리가 결혼을 했으니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것으로 그 결혼에 대한 관심은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