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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해명 외모 비하 갑질 논란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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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이자 방송인인 에스더가 방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서 했던 다양했던 행동과 발언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방송인 여에스더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방송후기 여에스더 갑질한다 관련 제목으로 자신에게 일고 있는 여러 논란에 대해서 가감없이 말을 하였습니다.
    


여에스더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 내에서의 일상을 공개하였는데 방송에서 여에스더가 직원들을 대하는 장면 등에서 직원들을 외모로 비하하고 갑질한 것이 아니냐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서 자신도 방송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직원들을 자식처럼 생각했기에 직설적으로 말하고 행동하였는데 자신도 그 방송을 보고나서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즉 여에스더의 해명에 따르면 그 자신의 회사 내의 직원들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며 직원들이 자신을 시어머니처럼 느끼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에 직원들에게 사과를 하였다고 밝힌 여에스더는 해명을 통해서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임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게 말을 맺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상식 안에 있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참 잘해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잘하지 못하고 자신이 잘해준다고 생각하는 그 행동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거나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여에스더가 해명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녀 자신도 자신이 방송에서 보여준 것이 직접 영상을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그렇게 잘못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외모 비하 갑질 논란을 일으키는 최소한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사실이기에 이에 대해서 그 직원에게 사과를 하였다고 밝히면서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그녀의 모습은 그래도 일단은 지켜볼만 하다고 봅니다. 사실 그 누구라도 다른 사람이 보는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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